장애인직업재활시설 조은세상에서 실습생을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소수정예만을 고집하는 조은세상은 작년 1명을 보내주신 것에 이어 올해는 2명이나 보내주셨습니다.

현재 조은세상은 추석 맞이 물품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포장하느라 직업훈련 받는 분들이 매우 바쁘다고 합니다. 실습생들은 이분들과 라포를 형성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유가 없으신 작업생들은 일에 몰두고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평소 만나기 힘든 작업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오늘도 실습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