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가 오랜만에 모임을 갖고 2019년 교육위 사업을 구상해 봤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왔으며 이 내용을 공유하면, 교육위원회를 보다 세분화하여 학습분과, 건강한조직조성분과 등으로 나누어 회원이나 비회원이 내용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분과의 이름만 보고서도 이들의 역할을 알 수 있고, 회원 중 자신의 관심 분야일 경우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여건이 되면 청년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커리큘럼은 사회문제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사회복지 윤리•가치•철학의 중요성, 취업요건 정리, 건강한 조직 선별하기 등으로 구성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육위의 핵심 사업은 복지 콘서트라고 할 수 있는데, 콘서트의 주제를 무엇으로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요즘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위수탁제도, 돌봄SOS, 커뮤니티케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시민의 삶과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지, 어떻하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걸림돌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토론하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