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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언제까지 정치권 들러리 노릇만 할 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3,139회
작성일
21-05-22 20:53

본문

 

 

 

0514 지역정치(이호_발표용).hwp

 

5월에도 변함없이 이호 대표님을 모시고 일상에서의 정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치가 직업 정치인만의 전유물이 아닌 그리고 선거 때만 오르 내리는 내용이 아닌, 누구나 정치생활을 할 수 있고 평상시 아무 때나 할 수있는 것이 정치라는 사실과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생활정치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에까지 이야기의 폭을 넓혀 보았습니다.

 

청강small.jpg

 

뿔뿌리는 민초를 뜻하며 민초 중에서도 권력으로부터 소외되고 배제된 계층을 말하며 나라의 근본 바탕이 되는 사람들을 뜻한다. 보통의 국민들이 선거기간에만 투표를 하는 것으로 민주 사회의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권력자들의 속임수에 속고 있는 것이고 정치 변화와 발전은 요연한 희망사항일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일상에서 시민정치의 생활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청강2small.jpg

 

지역차원에서는 주민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모임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관심영역과 이해관계 등이 너무나 다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어떤 대의나 공공선을 기치로 내걸고 모임을 조직할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문제 해결이나 토론이 아닌 일반적 대화(수다)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발적 노력들이 한 곳으로 모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단체 굿small.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