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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세 모녀 참사 6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3,910회
작성일
21-05-23 17:09

본문

 

 

 

2014년 송파 세 모녀의 죽음으로부터 6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세 모녀의 죽음 이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는 사회안전망들이 정비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의 죽음은 멈추지 않고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이러한 죽음의 이면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임기 절반을 넘어가는 시점까지 구체적인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고 있습니다.

 

송파 세 모녀 참사 6주기를 맞아 가난 때문에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며, 더이상 가난해서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양의무자기준 완전 폐지와 사회공공성 강화 그리고 빈곤층 복지 대폭 확대를 외쳤습니다.

 

현상을 빠져나가기 위한 표면적인 대책이 아니라 실제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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