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딛고 선 이 곳, 지역에서 삶을 바꾸기 위해 힘쓰는 ‘지역복지운동단체 네트워크’ 활동가들과 함께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서로가 치열하게 살아가는 활동가들이지만 정작 우리를 알아갈 여유가 없었기에... 함께 그리고 멀리가기 위한 충전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비록 사는 지역이 다르고 운동의 경험도 천차만별이지만 지방분권을 이야기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지역복지운동단체 네트워크가 가지는 힘이 중요하기에 더욱더 함께 하고자합니다.

사회복지계의 화두인 사회서비스공단에 대한 대응과 내년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복지 관련 이슈를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우리. 앞으로 지역에서, 지방분권의 시대에서 네트워크의 힘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