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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100일 거리에 선 사회복지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3,867회
작성일
21-05-19 10:29

본문

 

 

 

어제 범사회복지계에서는 부양의무자기준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부양의무자기준의 단계적 폐지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살펴봤더니 사실상 단계적 폐지가 아닌 단계적 완화 또는 후퇴까지 보이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현수막.jpg

 

이에 대한 공동행동으로써 결의대회를 열고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현재 100만에 이르는 비수급 빈곤층이 부양의무자기준으로 인해 고통의 나날을 벼랑 끝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로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 소외계층을 보듬고 살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산 부족이라는 핑계로 부양의무자기준과 같은 규칙과 절차를 그대로 유지한 채 ‘사람은 나중이다’라는 것을 자의든 타이든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발언.jpg

 

우리 사회복지인은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앞세울 것이고, 정부가 부양의무자기준을 완전히 폐지할 때까지 이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피켓.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