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전문에는 우리 사회와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 철학 등이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2018년 현재, 30년만에 헌법이 개정되는 역사적 시기에 서 있습니다. 이 시기를 맞아 헌법 전문에 '복지국가'라는 단어를 명시하기 위해 모든 사회복지인들이 관심갖고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내만복, 서울복지시민연대, 서사협, 세밧사 등이 모여 뜻을 모았습니다.

헌법 전문에 '복지국가'라는 단어를 명시하는 것이 뭐 그리 큰 일인가 하실 수 있지만 개헌 그 자체가 역사적 사건이고 이곳에 복지국가라는 단어를 넣기 위해 사회복지인과 시민단체들이 주체적으로 노력했다라는 사실이 역사에 남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지국가 헌법 추진연대'(가칭)라는 이름으로 출발하고 앞으로 복지국가를 추동하는 제단체들과 연대할 계획입니다. 복지국가 헌법 추진연대는 성명서를 필두로 신문광고, 기자회견, 복지국가가 명시된 헌법 전문안 작성, 헌법과 복지국가 특강, 서명 등 여러 가지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