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3기를 맞아 다양한 시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거 보수주의 성향의 시장보다 잘 하고 있으나 각 분야별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아쉬운 부분 또한 있습니다.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과 용산공원개발 그리고 사회서비스원 등이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한 거버넌스가 일상화 되어 시정에 시민사회 인사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막상 결과물들을 둘러보면 이렇다할 성과가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있다고 하더라도 미미합니다.

서울복지시민연대는 정치 지형을 떠나 서울이라는 도시를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비판의 날을 세울 것이며 회원 여러분들 또한 칼날이 무디어지지 않도록 더욱 날카롭게 갈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