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토), 

서울시민청에서는 매우 뜻깊은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서울복지시민연대의 창립회원인 이영기 회원과 

예산학교를 통해 서울복지시민연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온 태다미 회원이

후배, 동료, 선배 선배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주민들이 축하해 주는 가운데

의미있는 결혼식을 거행하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사 대신 이들을 지켜보아 온 지인들이 

각자 축복의 메세지를 낭독하고, 축하를 위해 참여한 하객들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는 등 감동의 출발이 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두 회원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동료직원으로 만나 사랑을 싹틔웠고,  

지금도 열심히 지역과 호흡하는 현장의 사회복지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복지시민연대에 부부회원은 몇 커플이 있지만, 

회원간의 결혼은 이번 커플이 처음이기에... 매우 의미있게 두 회원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두 회원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