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복지연대, 아주 특별한 만남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복지연대
- 조회
- 3,847회
- 작성일
- 21-05-24 21:41
본문
짠~~~~~~~~~~~~~~~
손에 손잡고 회원들이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월간 복지연대, 그 첫 번째 막을 올렸습니다. 아주 특별한 만남이란 제목으로 열린 회원의 날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사무국에서 기획하여 각 위원회에 회원을 참석시켜 달라고 부탁한 것이 아니라 조직위에서 자발적으로 전체 회원에게 전화하여 참석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의미 있고 생산성 있는 모임과 운동을 해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느슨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회원이지만 오랜 만에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던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최근에 가입한 신입회원 2명과 미래 회원 1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모임이라 나름 테이블 장식과 식사에 신경을 썼습니다. 아주 작은 꽃병과 풍선이었지만 분위기를 살리는 데는 모자람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도 고급 수제 도시락으로 준비하여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모임 장소에 도착하였을 뿐 아니라 회사 동료까지 대동해 주신 멋진 홍봉기 회원님~^^ 그리고 장소를 둘러보시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미래 회원님과 기차놀이를 하며 사진 한 장을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이후 속속히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해외 출타 중이신 신대표님과 회의 중이신 홍대표님을 대신하여 단체 현황과 위원회별 활동을 말씀드렸습니다.
식사와 단체 소개를 마치고 안태현 회원님이 관계형성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동그랗게 모여 앉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그 질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일어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구성원들의 이름을 서로 불러가 외우며 이름과 얼굴을 익히고 간단한 몸풀기로 단체 가위바위보를 하였습니다.
서울복지시민연대의 활성화를 위해 몸으로 형성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각 조별로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해 보았습니다. 강엽조부터 들어 갑니다. 어디 한 번 보실까요~
이번에는 철웅조의 퍼포먼스를 감상하겠습니다.
모임 중간 중간 자연스럽게 모여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미래 회원을 살뜰히 챙기시는 류승남 회원님~~~^^
아직 이것으로 끝난게 아니죠~~ 서로를 바라보며 어떻게 생겼는지, 그동안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나타나지 않았는지 등을 살펴보고 변한 것이 있다면 그게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일종의 틀린그림 찾기~~
얼굴 바라보는 것이 민망하니 서로서로 손잡고 다시 가까워집니다. 발도 거듭니다.
끝으로, 모임 후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