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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0606~0613까지) 주간 복지 동향 Weekly Welfare Trend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3,685회
작성일
21-06-15 17:57

본문

 

 

 

1.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만들었더니 학생들이 돌아왔다(6/7, 월)

  • ‘중구형 초등돌봄’이 9월부터 서울 중구 관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로 확대
  • 중구형 초등돌봄은 맞벌이 부부의 현실적인 출퇴근시간을 반영해 운영시간을 오전 7시30분~오후 8시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 돌봄교실 종료 후에 학원이나 또다른 조력자가 필요하지 않도록 ‘온전한 돌봄’을 지원한다는 목표


2. 자녀와 살고 싶은 노인 12.8%뿐(6/7, 월)

  • 부부(58.4%)나 1인 가구(19.6%)로 이뤄진 노인 단독가구 비율은 78.2%로 2008년(66.8%)보다 11.4%포인트 늘어남. 이 중 긍정적 건강상태, 경제적 안정, 개인생활 향유 등 ‘자립적 요인’으로 단독가구를 꾸린 비율이 62.0%나 됨 
  • 또한 자녀와 함께 살기를 희망하는 노인의 비율은 지난 2017년 15%에서 지난해 13%로 2%포인트 감소
  • 자녀와 함께 동거하는 비율 또한 2017년 24%에서 지난해 20%로 4%포인트 줄었음
  • 주 1회 이상 자녀와 연락한다는 비율은 지난 2017년 81%에서 지난해 64%로 줄었으나, 친한 친구 또는 이웃과 연락한다는 비율은 64%에서 71%로 높아졌음. 주 1회 이상 자녀와 왕래하는 비율은 17%로 조사
  • 노인 개인의 평균 연간소득은 2008년 700만원에서 지난해 1558만원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남.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포함하는 공적이전소득 비율은 27.5%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지만 역대 최저치에 불과 
  • 자식에게 받는 용돈·생활비를 말하는 사적이전소득 비율도 2008년 46.5%에서 지난해 13.9%로 대폭 줄어듦. 반면 근로·사업소득은 같은 기간 6.5%에서 24.1%로, 사적연금소득은 0.3%에서 6.3%로 크게 늘어남
  • 경제활동 참여율도 2008년 30.0%에서 지난해 36.9%로 증가. 하지만 단순 노무직(48.7%)이나 농어업(13.5%) 종사자가 많았음 
  • 일하는 노인의 73.9%는 일하는 이유로 ‘생계비 마련’을 꼽았고, 일하는 노인 52.1%는 월 근로소득이 150만원에 못 미침


3. "현금보다 맞춤 지원"…다양해지는 청년 지원책(6/7, 월)

  • 한 지차체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터디룸은 음료에 노트북, 카메라, 독서대 같은 물품 대여도 모두 무료
  • 진로와 취업이 고민인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다양한 강좌도 마련돼 있음
  • 사진을 찍어주고 정장을 빌려주는 서비스는 그야말로 작지만 쏠쏠하다는 반응


4. 직장 찾아 서울 왔다, 집 찾아 서울 떠났다(6/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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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서울시민 58만명이 서울을 떠났는데 주된 이유는 ‘주택 마련’(31.4%). 그밖에 가족(27.1%), 직업(23.2%), 기타(15%), 교육(3.3%)등이 차지
  • 직업, 가족에 의한 전출은 30대→2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주택마련에 따른 전출은 30대에서 주로 발생
  • 서울에서 전출하는 연령대는 30대가 24.9%로 가장 많지만, 지난해에는 20대(23.9%)가 30대(23.1%)를 처음으로 추월
  • 서울로 전입한 주요 사유는 ‘직업’이 30.8%로 가장 높았고, 그외 주택(24%), 가족(24.%), 기타(13.5%), 교육(7.7%)등의 사유로 서울로 이주하고 있었음
  • 서울로 전입하는 연령 비율은 20대가 31.6%로 가장 높게 나타남. 20대의 전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30대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20대는 2010년 28.5%에서 2015년 30.5%로 처음 30%대를 기록했으며, 2019년 36.1%, 2020년 35.7%를 차지. 30대 평균 전입 비율은 21.7%로 전체 연령대 중 두 번째로 높았음. 서울로 전입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20대와 30대인 셈이다.
  • 20대가 서울로 전입하는 주된 이유는 ‘취업’과 ‘교육’. 지난해 기준 20대의 49.5%와 57.5%가 각각 ‘직업’과 ‘교육’을 이유로 서울로 거주지를 옮겼음(중복응답)
  • 30대의 서울 전입 사유 역시 ‘직업’이 22.9%로 가장 높았음. 서울이 갖고 있는 ‘교육’과 ‘직장’ 인프라가 2030세대를 끌어들이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


5. 지역아동센터 교사들 “11만명 돌보는 우리는 언제쯤 백신 맞나요?”(6/10, 목)

  • 방역당국은 지난 4일 30살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돌봄 인력의 접종 계획을 수정해 오는 7~8월부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힘
  • 지역아동센터나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소외계층 아동의 돌봄을 전담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이번 접종 계획에서 제외
  • 지난해 초 코로나가 심해졌을 때 긴급 돌봄 인원을 제외하곤 휴원을 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는데 80%가량의 아이들은 그대로 등원할 정도로 센터 의존도가 높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