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0306~0312까지) 주간 복지 동향 Weekly Welfare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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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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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9회
- 작성일
- 22-03-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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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로 일터에서 밀려나는 여성들… 경력단절 사유 1위는 '육아'(3/8, 화)
- 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1년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43.2%가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남
2. 강산이 바뀌었는데도…한국, ‘유리천장 지수’ 올해도 꼴찌(3/8, 화)
- 유리천장 지수(glass-ceiling index)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 나라 가운데 29개 나라의 성별 임금격차,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기업 내 여성 관리직 및 임원 비율, 남녀 육아휴직 현황 등 10개 항목의 각 나라 현황을 종합해 산출한 지수로,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매해 발표
- 성별 임금격차는 조사 대상국 평균(13.5%)보다 2배 이상 큰 31.5%를 기록. 성별 임금격차가 한국 다음으로 큰 이스라엘(22.7%), 일본(22.5%)에 견줘서도 9%포인트가량 차이를 보임
- 여성이 직장에서 관리직이나 임원이 되기 어려운, ‘유리천장’과 직결된 세부 항목에서도 한국은 최하위. 한국의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은 15.6%로 28위였고, 상장기업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8.7%로 29위
3. "학교 못 가니 학원·과외로"…사교육비 역대 최대(3/11, 금)
- 교육부와 통계청은 지난해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 초ㆍ중ㆍ고 사교육비 총액은 23조 4,15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1% 증가
- 특히 초등학생의 사교육비가 중학생과 고등학생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10조 원이 넘는데, 전년 대비 38.3% 증가
- 학생 한 명이 한 달에 쓰는 사교육비는 평균 36만 7,000원으로 조사. 전년 대비 21.5% 증가
- 초등학생은 전년 대비 39.4% 증가한 32만 8,000원으로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중학교는 14.6% 증가한 39만 2,000원, 고등학교는 6% 증가한 41만 9,000원
- 학생 한 명이 한 달에 쓰는 사교육비는 평균 36만 7,000원으로 조사. 전년 대비 21.5% 증가
- 초등학생은 전년 대비 39.4% 증가한 32만 8,000원으로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중학교는 14.6% 증가한 39만 2,000원, 고등학교는 6% 증가한 41만 9,000원
4. 공립 어린이집 원장 갑질에 우울증‥피해교사만 전보(3/11, 금)
- 서울시 산하기관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어린이집 교사가 원장의 갑질에 시달리다가 우울증 진단을 받는 일이 벌어짐
- 사회서비스원 감사실이, 원장의 갑질을 모두 사실로 인정하고도, 감봉 3개월의 경징계를 결정
- 그러나 원장은 그대로 남고, 피해교사는 다른 어린이집으로 쫓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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