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4월 1일 목포에 잘 다녀 왔습니다.
미디어만으로 접한 세월호를 직접 눈으로 마주하니 마음이 착잡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수습 가족과의 만남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과 눈시울을 뜨겁게 합니다.
세월호 관련 문제가 아직까지 산적해 있지만 저희들의 작은 발걸음이 유가족과 미수습가족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저희가 서울에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마중나와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수고하고 후원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