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세. 월. 호.
<부재의 기억>은 당시 사건 현장의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2014년 4월 16일 그날 사건 현장에 집중하며 국가의 역할과 부재에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구조 책임이 있는 국가가 기울어진 세월호 앞에서 승객을 구조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하지 않아서 무고한 희생이 발생합니다. 즉 승객 구조가 방기된 상황에서 참사가 일어나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그 날 그 바다에 우리가 믿었던 국가가 없었다는 사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부재의 기억 시청하기(28분) → https://www.youtube.com/watch?v=5_A8dq2fA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