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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2020.07.16 14:35
    성명서는 누가 작성하며 어떤 검토과정을 거치는지요?

    성명서는 한 개인의 사견이 아니기에 단어사용과 표현은 아주 중요합니다.

    '피해호소인'이라는 용어는 이번 사건에 와서 갑자기 논쟁적 언어가 되었으나, 조금이라도 살펴보았다면 '피해호소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많은 비판이 존재하는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모르셨다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중립적으로 쓰시려거든 고소인라고 쓰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원순이라는 이름이 서울의 자부심이었습니까? 서울복지시민연대는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갖춘 시민단체입니까 서울시의 부속기관입니까. 공을 평가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명서라면 성명서다운 어휘와 문장을 사용하십시요.

    또한 '복지혁신이 흔들림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과 '남겨진 이들이 박원순과 함께하겠다'는 것은 그 의미가 아주 다르게 읽힐 수 있습니다. "박원순 개인"과 "박원순 정신"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제목과 달리 성명서의 내용은 작성자의 사적인 감정이 느껴지도록 작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특히나 그안에 젠더감수성은 찾아볼 수 없구요.

    근 몇년간 시민연대를 지켜보면서 실망스러웠지만 이번 성명서는 정말 의견을 안 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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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위원장 2020.07.17 17:23
    회원님. 입장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검토가 되지 않은 상태의 자료가 업로드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신 의견에 동의하며, 적절치 않은 입장문은 삭제하였습니다. 이러한 내부적인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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