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하계방학중 사회복지시설 실습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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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복지연대
- 조회
- 2,687회
- 작성일
- 21-05-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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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여 실습 특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사회복지사로서 태어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모습의 사회복지사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연 복지현장에서 어떤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는가도 이야기 나누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아울러,
서울복지시민연대가 추구하고 있는 보편적 복지국가 운동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나서서 만들어 나가는 복지국가를 위해
복지현장이 어떻게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대전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매학기 실습시 마다 서울복지시민연대의 특강 시간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보편적 복지국가 운동에 대한 가치와 철학, 현장의 노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과의 만남입니다.
이날의 주제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과 참여인데, 마지막 질문이 아직도 귀에서 울립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2. 대전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실습생 만남입니다.
매년 실습때만 되면 불러주는 이곳의 권태용부장은 서울복지시민연대의 회원입니다.
실습커리큘럼에 상시적으로 포함시키는 아이디어가 나온 현장입니다. 감사합니다.
3.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난 실습생들입니다. 여기서도 많은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성민복지관은 회원들도 많아, 실습생과의 만남 이후 다시금 회원들과의 만남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4.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실습생들은 더위를 무릅쓰고 찾아왔습니다.
매우 적극적인 모습으로 엄청 많은 질문을 쏟아낸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5.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의 실습생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폭염주의보다 내리던 날 서울복지시민연대를 방문하였습니다. 어찌나 고맙고 미안하던지... 실습교육을 마치고... 예정에도 없던 저녁식사를 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