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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기총회 그룹별 나눔 내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705회
작성일
23-02-27 16:4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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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기관이나 회원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조직을 설명해주는 자리 마련 필요

서울복지시민단체가 서울시에서 어떤 포지셔닝을 차지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하고, 이에 대한 역할 정립이 필요. 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

대상이 시민인지 복지사인지 감을 잡기 어렵고, 더 명확하게 했으면 함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도 수익사업이 가능할 것 같다. 각종 사회복지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식들을 1부터 10까지 파악해서 세련되게 홍보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알려주는 교육(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됨)

 

2. 정치참여

회원들이 실생활에서 정치를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생활권 안에서 직접 실천하고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그룹 활동이 있었으면 함

정치 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이므로 이미지 생각할 것 없이 잘 활동하면 된다고 생각

 

3. 회원 관계 강화

서울복지시민연대를 통해서 다양한 회원과 교류하고 싶고, 많은 정보를 얻고 싶음. 더 솔직히 얘기하면 내 운신의 폭을 넓히는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

행사에 오고 싶어도 막상 오면 기존 회원들 간의 친밀함이 처음 발길을 옮긴 회원들에게 벽처럼 느낌. 아는 회원들이 없어서 참석 주저하게 됨

아는 사람이 없어서 매우 어색함. 참여하고 싶지만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경우도 많음.

작은 행사, 소모임, 또는 이벤트 등을 통해 꼭 의제가 아니더라도 사람들끼리 어울리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 좋겠음

집행위원들이 많아지면 이들을 통한 인맥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이들을 통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음

서울복지시민연대 모임에 나오면 언제나 분위기가 무겁다. 즐겁게 왔다 갈 수 있는 자리이면 좋겠는데, 그런 분위기는 여태껏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음

젊은세대 특징을 고려하여 일시 및 간헐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실시

복지대상별, 지역별, 관심사별 소모임들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오프라인이었으면 더 좋음

 

4. 사업

오세훈 임기를 기회로 사회복지 정책과 예산을 중심으로 이슈파이팅을 한다면 전화위복이 가능

정례적인 대표 행사 (, 1~3일 워크샵, 예산분석) 실시(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됨)

사회복지사 및 회원 중심의 조직운영도 좋지만 서울시 복지정책 감시견제의 역할이 지속하면 좋겠음

우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루어낸 성과가 있다면 성과공유 및 홍보가 필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시의성 있는 활동을 한다면, 회원들이나 비회원(일반시민들)이 동참하고자 하는 부분이 생길 것임. 이러한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예산마련(모금)을 하면 활동예산도 확보될 것임.

대학생 아카데미 운영을 해보자 : 예전 경험으로 볼 때 대학생들에게 시민단체의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인식 개선하고 동참하게 하는데 유용함. 대학생들에게는 사회복지기관방문(회원 소속기관)이나 세미나 등의 교육을 통해 얻어가는게 있으니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임.

사회복지현장의 문제에 대한 민원창구의 역할 필요하다. 작은 문제라도 사례들을 수집하면 큰 이슈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도 좋겠음.

회원층에 맞는 활동을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 1) 젊은 세대 회원들이 많지 않은데 그들에 맞는 활동을 하려고 하니 어려운 것 같음. 기존 회원층에 맞는 활동을 기획. 2) 젊은 회원들을 모집하기 위한 참신한 사업계획 등을 하자. 이를 위해서 젊은 회원들을 중심으로 청년자문단같은 것을 조직하여 청년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는 것을 하면 젊은 회원들의 유입이 생길 것임.

 

5. 사무국 부재 우려

성명문을 포함한 사회를 향한 메세지들을 끊임없이 생성하고 퍼뜨려야 하는데 인력이 없다는 건 문제. 회비를 배가하던 회원을 증강하던 무슨 수를 내야 함

기존의 시민연대 의사결정 방식이 지나치게 중앙중심적이고 top-down 성격이 강해 이 부분은 분명히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임. 회원의 의견을 통해 대의제가 결정되고 이것이 실제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bottom-up 의사결정 방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의사결정 매체(온라인 설문 플랫폼 등)를 활용하여 온라인상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