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의 참여로 서울복지시민연대 송년회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로써 2018 서울복지시민연대의 공식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홀가분한 마음 감출 수 없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서울복지시민연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정책, 조직, 교육 등 각 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모이기를 힘쓰고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진한 부분도 없진 않지만, 각자의 현장에서 바쁜 와중에도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에 회원 여러분이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각 사업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제는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연말이라 곳곳에서 송년회 초대가 넘쳐 나지만 의무감과 책임감, 연대의식, 무엇보다 복지연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님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랜 회원이지만 처음 오신 분들도 계셨고 친구 초대로 참여해 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분들이 한결같이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뛰는 기해년을 만들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