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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3,493회
작성일
21-05-22 21:39

본문

 

 

 

이번 추천도서 '90년생이 온다'는 지난 빡책모 추천서 '82년생 김지영'과 같이 90년생이 처한 상황을 소설 형식으로 써내려 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이 책은 90년생 세대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러한 특성을 지닌 90년생 세대를 마케팅 차원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설명한 책이었다. 초반에는 공무원 시험으로 대표되는 90년대생의 특성을 잘 설명해 주는가 싶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들을 마케팅 대상으로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서술하여서 내가 왜 이런 걸 알고 읽어야 하는지 회의가 들었다. 

그럼에도 이번 책모임에서는 평소와 다른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저자와의 만남이었다. 책에서 다루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중에서 관리자들(상급자)이 하급자와 소통할 때 범하는 흔한 행태들이 있는데, 그것은 하급자를 생각하지 않고 상급자 자신의 소통방식을 고집하고 더 나아가 강요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기부여 방식에 있어서도 구조(시스템, 관리자의 태도 등)를 바꾸지 않고 목표만 제시하는 것은 오히려 반감만 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회복지와는 별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책이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거의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직면하는 직장내 갈등을 생각하면 절실한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모든 세대는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작가의 견해를 전제로 젊은 세대를 바라본다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90년대생들 또는 젊은세대의 사고 및 행동 방식에는 이유가 있다는 결론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단지, 머리로만 이해하기보다는 내 행동이 변화해야 하는 것이 핵심일 듯 하다.

 

세대갈등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던 것이기에 지금 이 시대 젊은이들만의 특별히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되었다.  그들의 환경을 알고자하는 기성세대의 관심이 필요하며 진신어린 공감이 소통의 지름길이라 생각된다. 덜꼰대가 되기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자아를 성찰하고 지혜있는 사람이 되고자 실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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